서든어택

[넥슨 서든어택]새 멤버 보강한 크레이지포유, 과거의 영광 재현할까?

Talon 2013. 5. 6. 17:30

3주차에서 모스포스클랜과 맞대결, 남성부 악어와오징어 대 갈라클랜 경기도 기대


크레이지포유, 이번에는 더욱 강해졌다?!

6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질 2013서든어택 서머 챔피언스리그 16강 3주차 여성부 경기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크레이지포유가 출전한다. 과거 다수의 우승 경험을 가진 크레이지포유는 이번 시즌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1차 레이디스리그 우승팀인 신정게이밍 주축멤버를 대거 영입했다.

또한 남성부 경기에서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이변의 주인공 '악어와오징어'가 꾸준한 대회 참가로 노련함이 돋보이는 '갈라클랜'을 상대로 치열한 8강 다툼을 벌일 예정이다.

◆ 여성부 모스포스클랜 vs 크레이지포유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크레이지포유와 꾸준한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모스포스클랜이 3주차 경기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두 팀 모두 화려한 입상경력과 방송무대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치도 방심할 수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크레이지포유는 박정연-강은혜를 필두로 1차 시즌 우승멤버인 신정게이밍(SJㅣGaming)의 이나래-황경의-유은정을 영입해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모스포스클랜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선수 전원이 방송무대 경험이 풍부하고, 오민정-장아론-이소아를 필두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쳐나간다면 크레이지포유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경기의 핵심은 크레이지포유의 색깔을 확인하는 자리다. 워낙 연습환경이 달랐던 두 팀이 새롭게 합쳐진 만큼 선수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성부 악어와오징어 vs 갈라클랜
지난 시즌 이변의 주인공인 악어와오징어와 갈라클랜이 3주차 경기에서 맞붙게 됐다. 눈에 띄는 점은 두 팀 모두 큰 변화 없이 기존 주축멤버들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악어와 오징어는 김성범-오인섭을 필두로 선수 전원이 맹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우승후보 이엠시엔(eMcN)을 꺾고 당당히 3위에 입상했다. 이에 비해 갈라클랜은 입상경력은 적지만 1,2차 시즌부터 꾸준히 16강에 진출하며 대회경험을 쌓았던 팀으로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스나이퍼 박바울을 영입해 8강 진출을 노린다.

새롭게 합류한 스나이퍼 박바울은 전력이 노출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날 박바울의 활약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악어와오징어는 지난 시즌부터 팀워크와 개인기량 모두 뛰어난 팀으로써 젊은 선수들로 신예의 패기를 제대로 보여줬다. 하지만, 아직 대회 출전 경험이 많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연 패기와 노련함의 대결에서 누가 승자가 될 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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