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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까나리액젓-트루디, 베일에 가려진 신생 팀들간의 4주차 대결!

Talon 2013. 5. 13. 14:57

일반부 리썬즈 대 까나리액젓, 여성부 우승후보 윈윈 대 신생팀 트루디


자타공인 리썬즈, 부산의 자존심 까나리액젓과 맞대결!

이미 유명 선수들을 대거 배출한 자타공인 강팀 '리썬즈'와 부산 출신 선수들로 뭉친 까나리액젓이 13일, 강남 곰TV스튜디오에서 펼쳐질 2013 서머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4주차에서 정면 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여성부 대결에서는 상위 입상경험을 다수 가지고 있는 강팀 윈윈과 베일에 가려진 신생팀 트루디간의 승부가 펼쳐진다.

◆ 여성부 트루디 vs 윈윈
대부분의 선수가 대회 상위 입상경험이 있다는 것은 굉장한 강점이다. 특히, 윈윈은 신촌레이디,이엠씨엔,프로미스까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팀에서 뜻이 맞는 선수들이 함께 모여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참가했다. 2스나이퍼 김예지-설유리는 이미 실력을 검증 받은 선수들이며, 3차 시즌까지 뛰어난 감각과 센스를 선보인 지은하까지 포진되어 있어 막강한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트루디는 베일에 가려진 신생팀이다. 유일하게 이명조-신혜수-박혜민 선수가 2차 시즌 볼텍스로 참가 경험이 있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어느 팀이든 스나이퍼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부가 좌지우지 되는 만큼 방송 무대 경험이 있는 2스나이퍼 이명조-박혜민이 이날 경기에서 반전의 열쇠를 쥐어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 일반부 리썬즈 vs 까나리액젓
이미 게임상에서는 자타공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리썬즈 클랜은 최근까지 유명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명문 팀으로 손꼽힌다. 이미 부산지역대회를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 받았으며, 김기범-전정욱 선수가 3차 시즌 퍼플로 출전했던 경험이 있는 만큼 차세대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방송무대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아 경기 당일 얼마나 좋은 기량을 선보이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까나리액젓은 독특한 팀명으로 경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름과는 다르게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선수들이 인정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선수 대부분이 방송 경험은 없지만, 팀의 오더인 이동현-박영현 선수를 중심으로 가장 경쟁률이 심한 오프라인 예선을 당당히 뚫고 방송무대 진출에 성공해 운이 아닌 실력임을 인정받았다. 과연 부산사나이들의 특유의 자신감과 패기가 똘똘 뭉쳐 차세대 강팀인 리썬즈를 제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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