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유상호

Talon 2021. 12. 18. 17: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Aqua5 유상호 선수입니다~!

 

前 Tetralord, Bon's Gaming Luna, Bon's Gaming, MVP Luna, DeToNator, Gen.G Esports, T1 소속. DeToNator 시절부터 팀원들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백업형 선수로 이름을 날렸고, 본인의 피지컬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했기 때문에 PUBG Nations Cup 2019에서 국가대표로 출전, 젠지 팀에서 국가대표 전원을 영입하면서 DeToNator에서 Gen.G Esports로 이적했습니다. T1에 와서는 PGI.S 후반부부터 오더 포지션을 맡게 되었습니다. T1 해체를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젠지 시절 젠지 내에서 주장을 담당했었습니다. 젠지 내에서 키가 제일 컸었습니다. T1으로 이적한 이후에도 팀 내에서 가장 장신입니다.


팬들은 방송을 켜달라고 하지만 팀원들 중 방송을 잘 안 켰습니다. 젠지 시절에도 가장 방송을 안 켰었고, T1에 와서도 가장 방송 욕심이 없습니다.


MBTI는 ISFP입니다. 차승훈 선수가 여동생이 있었으면 소개시켜 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배그 한중 친선전과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 등 처음에 잘리는 장면이 자주 등장해서 활약상이 적은 편입니다. 2020 PCS2에서도 자주 잘리는 모습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악성 댓글러들이 팀에서 나가라거나 비아냥을 하고 있지만 이는 상당히 잘못된 발언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근본적으로 팀 게임이고 아쿠아5는 킬레이터가 현역 시절에 가지고 있던 백업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팀원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본인이 희생하는 백업형 선수 포지션을 하고 있습니다. 팀 내에서 인력 손실이 나는 것은 당연히 불필요한 부분이지만 유독 먼저 잘린다고 해서 쓸모없다고 비난하는 것은 팀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비난입니다. T1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좀 더 자유로운 공격적인 포지션을 잡게 되면서 다시 엄청난 피지컬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PCS 3 ASIA 선발전을 하기 전에 감도와 마우스를 싹 다 바꾸고 나서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좋은 기량과 폼도 디토네이터 때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폼 격차가 큰 T1 멤버들 중 평균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 유상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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