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6 프리뷰 - 2021 APL WINTER SEASON 프로 리그

오늘 있을 2021 APL WINTER SEASON 프로 리그 프리뷰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예상하기 힘들었고 의외의 변수들이 많이 나왔던 BJ 리그를 마무리하고 오늘부터 프로 리그가 시작됩니다. BJ 리그에서 각국 1위를 차지한 GCM과 LSP가 합류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지역의 프로팀과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출전하는 A조와 B조의 팀 명단 보시죠.

낯선 팀의 로고도 보이고 익숙한 팀의 로고 또한 보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새롭게 프로 시드를 얻는 데 성공한 마루 게이밍을 포함, 노 코멘트, 이엠텍 스톰엑스, 광동 프린스, 고엔고 프린스, 오피지지 스포츠가 출전합니다.

 

모드 팀들이 리빌딩 후, PWS나 PCS 이후 오랜만에 대회 출전이니만큼, 실전 감각을 빨리 찾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한국 팀들 뿐만 아니라 모든 출전 팀들이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한국 팀들이 최근에 있었던 PGC 그랜드 파이널에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지라 이번 대회에서도 불안하다 생각하는 팬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서양 팀들까지 포함되었던 PGC와는 다르게, 아시아 팀들만이 참여하는 대회이기에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 있긴 합니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 대회이니만큼 모든 팀들이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면 합니다. 이상으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