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SK텔레콤 최민수, 보고도 막을 수 없는 타이밍 러시!(1세트)

Talon 2013. 5. 7. 17:42

신대근, 바퀴로 수비하려 했으나 실패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5R 1주차 7경기
◆ SK텔레콤 1 vs 0 STX
1세트 네오플래닛S 최민수 승(프, 1시) vs 신대근 패(저, 7시)

화려한 역장 플레이로 기선 제압!

최민수(SK텔레콤)가 7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4주차 7경기 1세트에 신대근(STX)을 잡고 1승을 올렸다.

최민수는 연결체를 소환한 뒤 제련소를 추가했고, 신대근은 3부화장 체제를 갖췄다. 저글링 러시로 광자포를 파괴한 신대근은 상대를 뒤흔들기 위해 노력했고, 로봇공학시설을 추가한 최민수는 불멸자를 생산했다.

불멸자와 추적자-파수기를 모아 전진한 최민수는 역장을 쳐 상대 병력의 접근을 막았고, 차원분광기를 활용해 병력을 추가 소환했다. 저그의 멀티를 점령한 최민수는 부화장을 파괴했고, 바퀴로 대응한 신대근은 프로토스의 병력을 줄이지 못했다.

강력한 찌르기로 신대근의 허점을 노린 최민수는 모선핵으로 가시 촉수를 제거했고, 시간 왜곡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더디게 만들었다. 이어 로복공학지원소를 올린 최민수는 저그의 앞마당으로 향했고, 신대근은 바퀴와 여왕으로 맞대응 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저그의 본진에 올라선 최민수는 역장으로 바퀴의 접근을 막았고, 본진 부화장이 파괴된 신대근은 GG를 선언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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