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진격의 거신! 윤용태, 조합의 우위 앞세워 승리(2세트)

Talon 2013. 5. 11. 14:22

전태양, 공격 타이밍 놓치며 허무하게 패배


백전노장 윤용태의 힘!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5R 2주차 1경기
◆ 웅진 1 vs 1 제8게임단

1세트 신투혼 신재욱 패(프, 7시) vs 전태양 승(테, 1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윤용태 승(프, 7시) vs 전태양 패(테, 1시)

전투불패 윤용태!

'뇌제' 윤용태(웅진)가 11일, 용산 프로리그 스퀘어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5라운드 2주차 1경기 2세트에 출전해 전태양(제8게임단)을 제압했다.

전태양은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에 공학 연구소를 건설해 연결체를 짓지 못하게 하면서 3사령부를 준비했고, 윤용태는 모선핵과 환상 불사조로 꼼꼼히 정찰하면서 6시 멀티를 추가했다.

이후 전태양은 2기의 의료선과 해병을 이끌고 프로토스의 멀티를 견제했다. 이에 윤용태 역시 빠르게 대응하면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태양의 견제에 속도가 붙었다. 프로토스의 앞마당과 6시를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면서 업그레이드 완료된 타이밍을 노렸다. 그러나 이미 고위기사와 거신을 갖춘 윤용태는 전태양의 공격을 가뿐히 막아냈고, 조합상의 우위를 앞세워 전태양을 돌려세웠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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