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제카’ 김건우와 ‘베릴’ 조건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킹겐’ 황성훈과 ‘표식’ 홍창현, ‘태윤’ 김태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DRX는 공식 SNS를 통해 “킹겐, 표식 선수 및 임직원 1명이 금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태윤 선수 또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말한 뒤, “DRX는 사옥과 선수단 숙소에 방역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적인 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2월 9일과 11일에 예정된 DRX의 LCK 경기는 리그 규정에 따라 긴급 콜업을 통해 경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라며 긴급 콜업이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전하고 "팬분들께 많은 걱정을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DRX 챌린저스는 현재 LCK CL에서 11승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데프트’ 김혁규를 제외한 모든 라인의 선수들이 긴급 콜업돼 LCK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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