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5R 2주차 종합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 www.e-sports.or.kr)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StarCraft Ⅱ� : Heart of Swarm)을 기반한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5라운드 2주차에서 김택용이 하루 2킬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 SK텔레콤, 김택용-정윤종의 활약으로 1승 추가해
5월 12일 일요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김택용이 2승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택용은 1세트에서 신노열을 맞아 광전사, 추적자, 모선핵으로 상대를 압박하면서 추가 멀티를 통해 공허를 모았다. 이후 공허 포격기로 신노열의 번식지를 파괴시킨 김택용은 최종적으로 거신 조합을 통해 상대 본진과 멀티를 모두 파괴하며 시원한 승리를 얻어냈다.
그리고 2세트에서도 저그 이영한을 상대로 아슬아슬한 경기 끝에 또 다시 승리를 거두며 하루 2승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김택용은 프로리그 통산 199승을 올리며 200승까지 1승만을 앞두게 됐다.
이후 3세트에서 삼성전자 허영무에게 패한 김택용의 바통을 이어받은 SK텔레콤 정윤종은 허영무와 김기현을 연속해서 잡아내며 역시 2킬에 성공해 팀의 승리를 확정 지었다.
한편 KT는 이번 주에도 '승자연전제 승리 공식'인 주성욱과 이영호가 출전해 각각 2킬씩을 해내며 STX을 격파, 현재까지 5연승을 달성하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 8게임단 전태양, 프로리그 100승 달성
제8프로게임단의 에이스 전태양이 11일 웅진전에서 1승을 거둔 뒤, 13일 CJ를 상대로 3승을 거둬 프로리그 통산 100승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CJ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지고 있는 4세트에 출전한 전태양은 신동원의 선봉 올킬을 막아낸 것은 물론, 변영봉-김정우까지 잡아내며 스코어를 3:3으로 만들어냈다. 비록 아쉽게 김준호에게 패하며 역 올킬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날 3승을 올린 전태양은 현재까지 프로리그 통산 101승을 기록하고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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