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경기 일정 -스1, 철권, 워3, 스2-

오늘 있을 e스포츠 주요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스타1 ASL 시즌13

24강 E조

■ 출전 선수 : 박상현 (soma) / 홍덕 (Ruin) / 정영재 (JyJ) / 최호선 (sSak)

- 24강 조 중에서도 상당히 예측하기 힘든 조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두 최근 경기력이 그렇게 나쁘다, 매우 좋다 이런 선수는 없기 때문이죠. 가장 최근 공식 데이터로는 ASTL이 있는데, 이걸 보면 오히려 하위 티어에 있는 최호선 선수나 홍덕 선수가 더 좋은 편입니다. 박상현 선수가 오락가락했었고, 정영재 선수 또한 그렇게 눈에 띄는 경기력은 아니었죠. 하지만 ASTL과 이번 ASL 사이의 공백 기간도 있었고, 그 가운데 선수들이 어떤 경기를 준비해왔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2 ATL 시즌1

Day 1

■ 주요 출전 선수 : 무릎 / JDCR / K2RO / 족레 / EQNX | Eyemusician / DRX | Infested / Qudans / 게임하는망자

- 드디어 2022 ATL의 첫 경기가 바로 오늘 시작됩니다. 직전에 있었던 슈퍼토너먼트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무릎 선수가 다시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렇게 강력한 무릎 선수를 뛰어넘을 선수가 있을지가 앞으로도 철권 리그를 보는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 명단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출전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쿠단스 선수의 경우 직장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평일 경기는 참석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ejuvenation Cup

Season 1

■ eer0 VS Fly100% / Happy VS 전진환 (Soin)

- 첫 경기는 중국 선수들끼리의 대결입니다. 4위 eer0 선수와 9위 Fly 선수인데요. 순위에서도 보이지만 두 선수의 분위기는 현재 상반되어 있습니다. eer0 선수는 초반 많은 손해를 보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4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우승까지는 힘들어 보이지만 3위를 노리고 있기에 오늘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야겠죠.

 

다음 경기는 1위와 10위 Happy 선수와 전진환 선수의 대결입니다. 현실적으로 전진환 선수의 승리를 예측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박준 선수와의 순위 싸움을 생각한다면 전진환 선수가 의외의 한방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은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상대가 너무 강하다는 것이죠. Happy 선수는 이 대회에서 27승 7패 80%에 가까운 승률을 보여주고 있어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전진환 선수는 3승 24패, 20%도 되지 않는 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전진환 선수가 힘내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OlimoLeague Invitational 

#10

■ 출전 선수 : 김도우 (Classic) / 김동원 (Ryung) / 최민우 (Prince) / 한지원 (ByuL)

- 이번 올리모리그 경기는 Team GP의 선수들과 아닌 선수들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겠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4명의 선수 모두 군 전역자라는 것이 상당히 특이한 점입니다. 이제 스2 선수 중에서도 군 복귀자가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대회를 발판으로 본인의 기량을 끌어올려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떨어져 보이는 최민우 선수의 입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프로급으로 평가받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