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동욱 선수입니다~!
19~20 시즌부터 월드컵 시리즈에 출전하였습니다.
1차 1500m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며,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500m도 결승까지 진출하였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2차 1000m만 두 번 출전하였으며, 1차 경기는 준준결승에서 4위를 하며 14위에 그쳤다. 2차 경기에서는 박인욱, 박지원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4위를 차지했습니다.
3차 1500m 1차 경기에 출전하여 박인욱과 함께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결승 경기에서 금메달을 땄고 박인욱은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500m 준결승에서는 아쉽게 3위를 하여 파이널 B에 진출하였고 파이널 B에서는 2위를 했습니다. 또한 혼성계주 결승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출전하였고 러시아와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며 한국에 혼성 계주 첫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4차 500m 1차 경기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3위를 하여 파이널 B에 진출하였습니다. 파이널 B에서 마지막 바퀴에 러시아 선수를 인코스로 추월하려다 넘어져서 4위를 하였습니다. 1000m 준준결승에서는 실격을 받아 20위로 마무리했습니다.
5차 1000m 준결승에서 3위를 하여 파이널B에 진출하였으며, 파이널 B에서 1위를 했습니다. 1500m(2)에도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부진하여 5위로 들어왔습니다.
6차 1500m에서 결승에 진출했지만 런쯔웨이에게 막혀 아쉽게 4위를 기록했습니다. 1000m(2)에서는 예선에서 삐끗해 넘어졌으나 패자부활전을 돌파하고, 박지원과 함께 결승에 진출하여 마지막 바퀴에서 박지원과 나란히 아웃코스 패싱을 성공시켜 안카이를 제치고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1~22 시즌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500m에서 파이널 B에 진출하어 1위를 기록했고, 1500m에서는 결승에 진출하여 5위를 기록했습니다. 1000m에서는 준준결승에서 4위에 그쳐 종합 8위에 올랐습니다.
2차 선발전에서는 500m 준준결승에서 3위를 기록했고, 1500m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4위를 기록했습니다. 1000m에서는 결승에 진출해 2위를 기록했고 1500m 슈퍼 파이널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1차와 2차 선발전 합산 결과 종합 점수 89점을 기록해 박인욱과 동률을 이뤘으나, 2차 선발전 성적 우선 원칙에 따라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1~22 시즌 월드컵
1차 이준서가 부상으로 인해 불참하면서 1500m 개인전에 출전했는데, 예선에서 3위로 들어와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랭킹 파이널에서는 중간에 밀려나 4위를 기록했는데, 전반적으로 몸이 많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남자계주 결승에서는 코너에서 미끄러지며 펜스에 부딪쳤다가 바로 경기를 재개해 박장혁을 밀어주려 했으나 코너에서 우다징과 부딪쳐 또 한 번 넘어졌습니다. 이후 곽윤기가 한 바퀴가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경기하는 선수들을 방해하면서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2차 1500m 예선전에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계주 준결승에서는 속도가 나지 않아 곽윤기와 박인욱이 벌려놓은 거리를 다 줄여놓고 박인욱을 푸시하는 과정에서 2번이나 추월당하는 등 계속 좋지 않은 몸 상태를 보였습니다. 결승전에서도 인코스를 내주는 등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박인욱이 넘어지면서 메달은 따지 못했습니다. 올림픽 계주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3차에서는 저번 월드컵보다 폼이 올라왔지만, 2019-20 시즌과 비교했을 때 속도가 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계주에서는 가벼운 모습을 보였지만, 1000m는 준준결승에서 추월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4차 1500m 준준결승에서 2위 자리를 유지하다가 빙판에 날이 걸리는 바람에 4위까지 밀렸고, 준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자력 진출에 실패했기에 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 랭킹 결정전에서 분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랭킹 파이널에서 1위로 들어오며 1500m 출전권 3장을 확보했습니다. 1000m는 준결승의 대진이 워낙 강자들이 많아서 떨어졌지만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남자 계주에선 폼이 오른 모습을 보이며 3번 주자의 역할을 잘 수행했고, 팀은 곽윤기의 원맨쇼로 오랜만에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준결승전에 참가했으며, 경기에서는 황대헌-곽윤기-김동욱-이준서 순서로 뛰었습니다. 선두를 지키고 있다가 김동욱 선수 차례에서 상대 선수에게 계속 추월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곽윤기 등의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김동욱 선수 대신 박장혁 선수가 대신 출전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 출전하였기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MBTI는 ISFJ입니다. 김다겸과 함께 쇼트트랙계의 미남으로 꼽히며, 돌출 된 눈썹 뼈, 진한 눈썹, 높은 콧대 등 이목구비가 진하고 뚜렷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한쪽 눈에만 옅은 쌍꺼풀이 있으며 웃을 때 보조개가 생깁니다.
동갑내기인 박세영, 임경원과 친하며 요리 실력이 좋습니다. 현재 롤 티어는 실버이며, 게임올림픽에 출전하여 '쇼트트랙계의 스나이퍼'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2019-20 시즌, 월드컵 시리즈 1차에 참가하며 27세라는 꽤 늦은 나이에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그로 인해 합류하자마자 대표팀 맏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데뷔한 지 2년 만에 올림픽 대표팀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오른쪽 팔 전완근에 고래 문신이 있는데, 크기가 커서 팔 안쪽 면을 거의 다 덮을 정도입니다. 또한 몇몇 영상에서 잠깐 등장했을때 자세히 보면 옆구리에 한문 타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인라인스케이트 선수가 되기 위해 테스트를 받으러 갔는데, 그곳에 있던 매점 아주머니가 인라인스케이트는 올림픽 종목에 없으니 빙상장에 가보는 건 어떻냐고 제안을 하여 쇼트트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차갑고 차분해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은근히(?) 개그캐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누구한테 응원을 받고 싶냐고 물어보자 "이수근 삼촌"이라고 대답했으며, 곽윤기에게 설날 세뱃돈을 받고 액수를 세어보더니 다시 절을 하는 등 재미있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민초파라고 하네요.
이상 김동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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