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 평가전 개최

Talon 2013. 5. 17. 12:12

케이블방송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17일 온라인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올스타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세계대회 참가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나는 캐리다-비상소집:LOL 한국 올스타 국가대표 평가전'(이하 나는 캐리다)을 19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는 캐리다'에는 각 포지션 별로 팬 투표 1위를 차지해 한국 올스타로 선발된 박상면(샤이, CJ 엔투스 프로스트), 최인석(인섹, KT롤스터 B), 강찬용(엠비션, CJ 엔투스 블레이즈), 김종인(프레이, 나진 소드), 홍민기(매드라이프, CJ 엔투스 프로스트) 선수들이 한 팀으로 손발을 맞춘다.

태극 마크 선수들의 평가전을 진행해 줄 상대는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맡았다. 윤하운(막눈, 나진 소드), 이현우(클라우드 템플러, CJ 엔투스 프로스트), 정민성(빠른별, CJ 엔투스 프로스트), 최윤섭(로코도코, 나진 실드), 장누리(카인, 나진 소드) 선수 등이 출연한다.

이번 'LOL 올스타 2013'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지역)에게는 다가오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2013'의 출전권이 한 장 더 주어지기 때문에 한국 팀의 입장에선 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나는 캐리다'가 국가 대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원간에 호흡을 맞춰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나는 캐리다'는 특별전인 관계로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3경기를 진행한다. 1, 2세트는 드래프트 모드, 3세트는 블라인드 모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온임넷을 통해 중계된다.
-출처 :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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