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 결승 티켓 완판

Talon 2013. 5. 17. 12:11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스프링' (이하 챔피언스) 결승전 좌석 사전 예매가 20분 만에 매진됐다. 6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OL 챔피언스 결승전은 e스포츠 역사상 처음으로 '전석 유료 지정 좌석제'를 실시한다.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시행된 첫 부분 유료 지정 좌석제는 예매 당일 43분만에 매진되었다. 하지만 이번 5월 16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사전 예매는 작년 시즌 보다 더 매진 되는데 짧은 시간이 걸렸다. 20분 만에 챔피언스 결승 R석 전 좌석이 매진됐다. 작년 보다 20여분이나 빨라진 기록이다. 이번 완판 사례를 분석하면 우선 작년보다 높아진 e스포츠에 대한 위상과 LOL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큰 관심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챔피언스 결승전에서 챔피언스 1주년 기념으로 'ALL 챔피언, ALL 스킨'슈퍼계정 증정하는 이벤트를 당첨하고 싶어하는 LOL팬들의 기대심리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되고 있다. 이번 LOL 챔피언스 결승전 좌석 가격은 R석 25,000원, S석 15,000원, A석 7,000원이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피언스 리그 다음 경기는 프로스트와 소드의 8강 4차전 경기다. 경기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LOL 챔피언스는 온 게임 넷과, tving을 통해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챔피언스 리그 경기는 5판3선승제로 진행되며 1~4경기는 Draft모드, 5경기는 Blind모드로 진행된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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