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프레딧 '딜라이트' 유환중 "프레딧, 백도어로 이긴 경기 많다"

Talon 2022. 3. 6. 12:00

프레딧 브리온(이하 프레딧)이 농심을 꺾고 창단 후 첫 3연승에 성공한 가운데, 2세트 POG에 선정된 ‘딜라이트’ 유환중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7주 4일차 2경기에서 프레딧이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3세트 접전의 장기전 양상이 나왔다. 집중력 부분과 관련해 팀원들과 무슨 이야기를 주고 받았냐는 질문에 유환중은 “집중력이 좋은 팀이 이긴다고 생각해 팀원들과 함께 힘냈다”는 생각을 전했으며, 첫 세트 극적인 백도어 승리와 관련해 ”백도어로 이긴 경기가 많다. 기분 좋게 이긴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세 번째 세트 레오나를 통해 좋은 이니시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유환중은 “징크스에게 질리언의 이동 속도 버프가 빠진 상황이라 이니시를 걸게 됐다"며 순간적인 판단을 통해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으로의 경기 각오와 관련해 유환중은 “앞으로 계속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플레이오프가 얼마나 간절하냐는 추가 질문에 “비밀로 하겠습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환중은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응원에 노력해서 보답하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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