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경기 일정 -LoL-

오늘 있을 LoL e스포츠 경기 소개하겠습니다.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Round 1

■ DWG KIA VS Fredit BRION

- 치열한 정규 시즌을 끝내고 오늘부터 LCK 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첫 경기는 담원 기아와 프레딧 브리온의 대결입니다. 비록 순위는 담원 기아가 높지만, 복수전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최근 경기에서 프레딧 브리온이 담원 기아를 이기고 PO행을 확정 지었었죠.

 

담원 기아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의 승리 패턴을 다양화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했었지만 최근 경기에서 진 요인은 바로 그 패턴이 파훼되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선수는 첫 LCK 다전제에 나서는 버돌 선수와 바로 어제 공개된 LCK All-Pro Team에서 서드 미드 라이너로 선정된 쇼메이커 선수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레딧 브리온은 주전 중 탑 모건, 소드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PO를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선수들입니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과도한 긴장으로 인하여 본래 경기력이 잘 안나올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경험 많은 최우범 감독님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행인 소식은 상대전적이 비등비등한 담원 기아와 첫 경기를 가지는 만큼 자신감은 어느 정도 차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2022 LJL 스프링
정규 시즌

■ Sengoku Gaming VS V3 Esports

■ Rascal Jester VS AXIZ

■ Crest Gaming Act VS DetonatioN FM

■ SoftBank Hawks VS Burning Core

- 일본 LJL의 정규 시즌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PO에 진출할 6팀은 이미 확정되었지만, 순위에 따른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순위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정규 시즌 1위를 확정 지은 DFM은 조금 더 여유로운 경기를 펼칠 수 있겠지만, 2위 자리를 놓고 RJ와 센고쿠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상대의 결과에도 예의 주시할 수밖에 없겠네요. 상대전적은 센고쿠가 앞서고 있으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는 했습니다. 반면 V3는 전패의 오명을 벗기 위한 도전의 기회가 몇 번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대는 센고쿠이니만큼 역시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