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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식 상팔자’ 손나은 ‘무상집안’ 첫 입성 ‘시월드는 무서워’

Talon 2013. 5. 21. 12:37

<무자식 상팔자> 손나은이 ‘무상 집안’에 방문해 예비 ‘시월드 체험’을 한다.

JTBC 개국 1주년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극본 김수현 / 연출 정을영)에서 ‘무상 가족’의 막내 이도영(안준기 역)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손나은(오수미 역)가 ‘무상 집안’을 방문해 첫인사를 나눈다.

오는 23일(토) 방송될 34회분에서 손나은은 잔뜩 긴장한 얼굴로 이도영과 함께 ‘무상 집안’을 찾아가 ‘막강 며느리 라인’ 김해숙, 임예진, 견미리와 첫 만남을 가진다. 앞서 아픈 이도영을 바래다주느라 갑작스럽게 무상 집안을 방문했던 적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인사를 간 것은 이번이 처음.

특히 김해숙은 손나은의 인사에도 눈을 내리깔고 음식에 집중하는가 하면 임예진과 견미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손나은을 관찰해 부담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손나은의 ‘무상 집안’ 입성 장면은 꽤 많은 분량으로 지난 3일(일)과 7일(목) 이틀 동안 나누어 촬영이 진행됐다. 이도영을 제외한 다른 ‘무상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없는 손나은은 막내다운 쾌활한 붙임성으로 ‘무상 가족’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신인 연기자다운 귀여운 실수로 현장에 웃음꽃을 피워내기도 했다. 대부분 야외에서 촬영했던 손나은이 세트장 녹화의 동선과 카메라 위치에 익숙하지 않아 NG를 냈던 것. 하지만 ‘무상 가족’들의 넉넉한 배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PD는 “손나은이 항상 밝은 표정으로 열심히 해 ‘무상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며 “‘무상 가족’을 만난 손나은과 이도영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할 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손나은의 떨리는 ‘무상집안’ 가족면접은 오는 23일(토) 저녁 8시 45분 JTBC 주말 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유니온프레스=박지연 인턴기자]

  
▲ 제공=삼화 네트웍스
-출처 : 유니온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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