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JTBC 주말연속극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극중 오수미(손나은 분)가 안준기(이도영 분)와의 밝은 미래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수미와 함께 납골당에 간 안준기는 "할머님 수미 제가 책임질 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저는 믿을만한 청년이니까 더 이상 불안해하지 마세요"라고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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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받았다는 말에 연신 오수미가 싱글벙글하자 "그냥 무조건 기분이 좋아?"라고 심술을 부린 안준기는 "졸업하면 바로 결혼하고 너 만 열여덟 넘으면 혼인신고 하면 되는데 어떻게 3년을 기다려"라며 "방법이 없으니까 도망가자"라고 권유했다.
"나 혼자 도망쳐야겠네"라고 버럭한 오수미는 "떼쟁이 일곱 살도 아니고 오빠 믿고 내 일생 어떻게 맡겨요?"라며 "아들 꾀서 살림 차린 며느리 딱지 붙이고 살라고요?"라고 그를 바보라고 놀려 달콤한 두 사람의 사이를 과시했다.
한편 이영현(오윤아 분)은 안성기(하석진 분)에게 못되게 군 행동을 사과하며 맹세를 해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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