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결혼관 "가까운 미래?" 남친이 당장 결혼 하자고 한다면...

손나은 결혼관 ⓒ 앳스타일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손나은은 최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 3월호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속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손나은은 "스무 살이 되니까 결혼이 굉장히 가까운 미래의 일로 생각된다"며 "요즘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다. 결론은 신중해야 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정도 나이도 차야 하고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이기 때문에 나와 잘 맞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며 "부모님 마음에도 드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성숙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처럼 남자친구가 당장 결혼을 하자고 해도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나은 결혼관에 대해 네티즌들은 "손나은 결혼관, 완전 어른스럽네", "손나은 결혼관, 얼굴만 예쁜 게 아니었어~ 마음도 예쁘네요", "손나은 결혼관,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뉴스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