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순재)이 무상 가족들에게 성기(하석진)가 아닌 준기(이도영)와 수미(손나은)의 결혼부터 진행하라고 명했다.
3일 방송된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 36회에서는 호식이 영현(오윤아)을 보고 못마땅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식은 영현의 나이가 마음에 걸렸다. 3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2세 걱정을 했던 것. 이와 더불어 첫 인사부터 주렁주렁 선물을 사들고 온 영현이 가족들을 무시하거나 자신의 부를 자랑하려는 것이라고 곡해했다. 이에 30살 안쪽인 여자로 다시 데려오라고 했을 정도.
이 같은 상황에 희재(유동근)는 영현과 결혼하겠다는 성기와 영현이 싫다는 아버지 호식 사이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했다. 그러는 사이 호식은 "성기 말고 그럼 막내 준기부터 결혼 시켜!"라는 갑작스러운 발언을 던져 무상가족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사진=JTBC '무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출처 :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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