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

넷이즈, 총상금 10억 원 규모 '나라카' 중국 e스포츠 리그 발표

Talon 2022. 4. 22. 15:00

넷이즈의 배틀로얄 게임 ‘나라카: 블레이드포인트’의 중국 현지 e스포츠 리그가 2022년부터 시작된다.

넷이즈는 최근 ‘나라카’를 주제로 한 중국 지역 e스포츠 리그인 ‘나라카 블레이드 프로 리그(Naraka Bladepoint Pro League, 이하 NBPL)를 창설하고 2022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공식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NBPL은 총상금 520만 위안(한화 약 10억 원) 규모의 리그 대회로 총 24개 슬롯 중 중국의 징동 게이밍과 웨이보 게이밍, 펀플러스 피닉스, 울브즈, 킹존, 대만의 J팀, 스웨덴의 얼라이언스 등 총 20개 팀의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남은 4개의 슬롯은 프리시즌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며 이들 팀들은 넷이즈에 신뢰할 수 있는 재정 수치와 비즈니스 라이선스 등을 제출해야 한다.

대회 참가를 알린 팀들 중 얼라이언스의 조나단 버그 CEO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넷이즈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라카’는 중국의 중세 시대를 무대로 한 굉장히 멋진 배틀로얄 게임이다.’라고 대회 참가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대회 참가와 멋진 선수들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중국과 얼라이언스가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넷이즈는 NBPL의 발표와 함께 1월 첫 대회를 개최했던 월드 챔피언십의 두 번째 대회를 준비 중이며, 월드 챔피언십을 ‘나라카’ e스포츠의 연례행사로 정착시킬 것임도 함께 알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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