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과 PC로 6월 3일 정식 출시 확정

Talon 2022. 4. 30. 19:20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RPG '디아블로 이모탈'을 오는 6월 3일 정식 출시한다.

모바일 정식 출시와 함께 윈도우 PC 오픈 베타도 선보인다. 각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와 진척도 공유(게임 진행 데이터 동기화)를 지원한다.

 

PC 오픈 베타는 크로스플레이와 진척도 공유를 비롯한 모든 게임 기능을 포함하며 베타 종료 후에도 모든 게임 플레이 진행 상황들은 유지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처음부터 모바일용으로 기획된 최초의 블리자드 게임인 만큼, 디아블로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했다.

본 게임에서는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중 하나를 선택해 8개 지역과 대도시 서부원정지를 탐험하게 된다.

디아블로 2와 디아블로 3 사이의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를 경험하며 프랜차이즈의 터줏대감인 데커드 케인과 같은 친숙한 인물을 만날 수 있다.

 

또, 최대 8인의 전투부대를 꾸려 지옥 성물함 공격대 우두머리에 도전하는 한편 최대 150명으로 이루어진 클랜에 가입해 클랜 업적에 도전할 수도 있다.

 

아울러 진영 기반의 PvP 시스템 '투쟁의 굴레'에서 다른 유저와 함께 힘을 합쳐 전투에 참전하게 되고 서버 최상위 플레이어는 영원의 왕관을 획득하여 불멸단의 지도자가 된다.

 

이후 치열한 1 대 30 대결을 포함한 다양한 모드를 통해 끊임없이 상대 진영에 맞서 싸우며 권력을 지켜내야 한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향후 수 년 동안 신규 지역, 던전, 캐릭터 직업 등의 무료 콘텐츠가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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