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中 2일차 4치킨 맹공세..젠지, 선두 내주고 2위로(종합) [PCS6]

Talon 2022. 5. 1. 12:00

다섯 번의 매치에서 무려 네 번의 매치서 치킨 사냥에 성공했다. 중국팀들의 맹렬한 공세에 결국 젠지가 선두를 내줬다.

 

젠지는 30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6’ 아시아 2일차에서 29점(16킬)을 올리면서 누적 포인트 88점(48킬)로 2위로 한 계단 순위가 내려갔다. 선두는 치킨 없이 2일차 경기서 40점을 뽑은 타이루가 누적 점수 91점으로 올라섰다. 

 

2일차는 세 번째 경기까지 미라마, 네 번째 경기와 다섯 번째 경기는 에란겔에서 벌어졌다. 첫 경기부터 중국 팀들의 강세를 나타냈다. 첫 경기였던 매치6를 17 게이밍이 치킨 사냥에 성공했다. 

 

1일차 선두 젠지는 두 번째 경기인 매치 7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치킨 사냥에 손 맛을 맛봤다. 탑4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했던 젠지는 구릉 아래 지역에 있었음에도 고지대에 위치한 GEX를 제압 한 뒤 자신들의 우측에 있던 두 명이 있던 마루 게이밍을 정리했다. 

 

특히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앞세워 교전을 최소화하면서 영리하게 치킨 사냥에 성공했다. 

 

그러나 매치8부터 다시 중국 팀들이 치킨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뉴 해피가 매치8, 주푸가 매치9를 잡아내면서 순위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마지막 경기였던 매치10 역시 중국의 톈바가 치킨 사냥에 성공하면서 2일차가 마무리됐다.

 

-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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