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에서 개최될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에 나설 한국팀 선수가 공개됐다.
펍지 e스포츠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은 29일 ‘PNC 2022’ 한국팀 선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광동 프릭스의 ‘래쉬케이’ 김동준을 비롯해 다나와 e스포츠의 ‘서울’ 조기열, 젠지 e스포츠의 ‘이노닉스’ 나희주, 담원 기아의 ‘로키’ 박정영 등이 신명관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의 일원으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
‘PNC 2022’는 지난 2019년 서울에서 개최됐던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미주 지역의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APAC 지역의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지역의 한국, 중국, 일본, 대만, 그리고 유럽 지역의 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 등 총 16개 국가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펼친다.
한편 한국팀 선수 선정 과정으로는 2022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팀 소속 선수단 및 감독/코치단의 투표로 1차 국가대표 리스트 6명을 선정한 뒤 ‘PNC 2022’ 한국팀 신명관 감독 및 전력 강화 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최종 4인을 결정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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