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CS] 광동 '이엔드' 노태영 "기회 놓치지 않고 분위기 반전할 것"

Talon 2022. 5. 7. 12:20

2주차 첫 날을 8위로 마무리한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이엔드’ 노태영이 경기를 마친 소감과 남은 일정에 대한 목표를 이야기했다.

6일 온라인으로 ‘펍지 컨티넨탈 시리즈 6 아시아(PCS6 아시아)’의 4일차 일정이 진행됐다. 5월 8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진행되는 ‘PCS6 아시아’는 총 30경기의 누적 포인트 합계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4일차인 6일에는 미라마와 에란겔 맵을 무대로 5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참가 소감으로 “기세를 타면 잘 할 것 같은데 아직 기세를 타지 못한 것 같다.”라고 말한 노태영은 2주차를 앞두고 어떤 점을 보완했는지에 대해 “말을 맞추는 것과 위험한 각을 인지시키고 실수 줄이는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라마에서 유독 한국 팀이 약한 것 같다는 지적에는 “중국 팀들이 교전을 워낙에 잘하다보니 밀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분위기 반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묻는 질문에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고득점을 한 번만 할 수 있다면 흐름 타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노태영은 “앞으로 10경기가 남아있는데 아직 충분한 경기 수가 남아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했던 부분을 최대한 많이 보완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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