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영요 e스포츠, 메리어트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개

중국의 왕자영요 e스포츠가 호텔 프랜차이즈 메리어트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자신들의 고객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가 왕자영요의 중국 내 이스포츠인 KPL과 챌린저 컵, 세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의 파트너가 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중국 항저우, 광저우, 선전, 샤먼, 우한 지역에 운영 중인 W호텔, 웨스틴, 르네상스 등 24개 체인 호텔에 KPL 홍보 및 관전 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8일 개최된 KPL 스프링 결승전을 위해 ‘매리어트 본보이 2022 KPL 스프링 결승전 오프라인 특별 뷰잉 룸’ 패키지를 선보여 투숙객이 호텔서 왕자영요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왕자영요’를 콘셉트로 한 이벤트 애프터눈 티 세트도 판매했다.

 

이 외에도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을 대상으로 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캐릭터 스킨, 게임 관련 소품 및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대해 매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우지카이 중화권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e스포츠 요소와 여행 경험을 결합하고 강력하고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통해 회원들에게 왕자영요 이벤트와 관련된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협력의 의의를 설명했다.

 

왕자영요 리그의 회장인 장이지아 티미 e스포츠 e스포츠 총책임자도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와의 협력은 KPL과 호텔 업계의 첫 협력으로, 우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양사의 장점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e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경기를 관람하고 e스포츠의 매력을 함께 느끼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