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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팀 바이탈리티, '하루' 강민승과 '보' 저우양보 동시 영입

Talon 2022. 6. 7. 12:50

‘셀프메이드’ 오스카르 보데렉의 대체 선수를 고심하던 팀 바이탈리티가 두 명의 정글러를 동시 영입한다.

팀 바이탈리티는 한국 시간으로 7일 새벽, ‘하루’ 강민승과 ‘보’ 저우양보를 동시에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민승은 CJ 엔투스를 시작으로 젠지 e스포츠, SK텔레콤 T1(현 T1), 한화생명 e스포츠 등 LCK 팀들에서 활동한 뒤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와 X7 e스포츠 등의 해외 팀에서도 활약했다.

 

팀 바이탈리티의 루이빅토르 르강드레 감독은 강민승에 대해 “연습과 공식 경기 양쪽 모두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의견을 얻기 위해 30경기 이상의 스크림을 지켜봤다. 나는 우리의 미드 게임에 영향을 끼쳐 더 많은 승리와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 믿는다.”라고 신뢰의 의견을 보였다.

 

강민승과 함께 영입된 저우양보에 대해서는 “슈퍼스타로서의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으며, 그가 새로운 나라와 문화, 그리고 다른 언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우선 대체 정글러로 활동케 한다.”라고 알린 뒤 “정글러로서의 그의 능력에 큰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그가 성장해 팀을 빛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소개 글을 마치며 팀 바이탈리티는 “팀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서머 스플릿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것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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