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영웅' 박정석, LOL(롤) 올스타전서 선수 못지 않은 인기 실감

Talon 2013. 5. 24. 12:26

LOL 올스타전 2013을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서 화제의 인물은 프로게이머에서 성공적으로 지도자가 된 박정석 감독이었다.


종목은 다르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녔던 그답게 23일 오후(한국 시간) 중국 상하이 웨스틴 분드(The westin bund)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린LOL 올스타 2013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선수들 못지 않게 외신들에게 질문 세례를 당하면서 선수시절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팀에 할애한 시간에 박정석에 대한 질문 공세가 계속 이어졌다. 대회를 개최하는 중국과 '롤드컵' 우승팀이 포함된 중화권 기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대표팀들 인터뷰때는 비교적 조용하게 보내던 미국 유럽 지역 기자들까지 박정석 감독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박 감독 역시 선수들 못지 않게 들어오는 질문 공세에 살짝 당황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여유를 찾고 즐겁게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외신 기자들은 언제부터 지도자로 나설 계획을 했는지, 한국 e스포츠팀들은 합숙을 하는 것에 대한 궁금한 점, 선수들이 잘 따르는지 등 한국 팀에 대한 관심과 지도자로 나선 박정석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담긴 질문을 던졌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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