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문성원-최성진, 챌린저 뚫고 WCS 유럽 시즌2 본선 무대로

Talon 2013. 5. 25. 12:35

김경덕, 김원형, 장민철은 챌린저 리그 그룹 스테이지로 향해


문성원(에이서)과 최성진(채리티게이밍)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WCS 유럽 시즌2 챌린저 리그 브라켓 스테이지 3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차기 시즌 프리미어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챌린저 리그 브라켓 스테이지는 과거 GSL 코드A와 같은 하부리그로 예선 통과자와 본선 32강~16강 탈락자들이 차기 시즌 본선 진출을 위해 경쟁을 펼치는 무대.

먼저 시즌1 프리미어 리그 16강 A조에서 아쉽게 떨어졌던 문성원은 'Bunny' 패트릭 브릭스(코펜하겐울브즈)를 상대로 2:0의 완승을 거뒀고, 32강 E조에서 무너졌던 최성진은 'SaSe' 킴 함마르(프나틱)을 역시 2:0으로 제압하며 차기 시즌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2라운드에서 '그루브' 마누엘 쉔카이젠에게 패한 장민철(SK게이밍)과 김경덕-김원형(이상 MVP) 등은 브라켓 스테이지를 넘지 못해 한국 시각으로 28일 새벽부터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한번 본선 진출을 노린다.

그룹 스테이지는 기존 GSL의 승격강등전 개념이지만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브라켓 스테이지 1~3라운드 패배자가 모두 참여한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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