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의 색다른 활용방안을 제시했던 모스코우 5(M5) 출신 고수 페퍼가 새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
과거 '고수페퍼'로 활약하던 '에드워드' 에두아르트 아브가리안은 지난 14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구직' 글을 게시했다.
에드워드는 "2023년 한 해 활약할 수 있는 코치직을 찾고 있습니다. 게임을 100% 사랑하고, 의욕적이며, 열심히 일합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최고 티어, 챌린저 1201점을 달성한 사진 또한 게시했다.
서포터의 카운터 정글 및 로밍 메타를 개발해낸 그는 한때 M5가 잠깐이나마 전 세계 최고팀으로 평가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작년 일선에서 물러서며 코치로 활약했던 고수페퍼는 지난 2022년 봄 러시아의 팀 스피릿을 통해 선수로 복귀한 데 이어 여름에는 그리스의 프로팀 올림피아코스 알리무에서 활약하며 9승 5패, 정규시즌 3위를 기록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팀 판타스마를 상대로 0-3 완패를 거두며 시즌을 마감, 이후 팀을 나와 코치직 구인에 나선 상황이다.
- 출처 :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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