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될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앞둔 DRX의 김상수 감독이 멕시코시티 도착 후 현지 적응이 잘 되고 있다고 알렸다.
멕시코시티의 고도는 해발 2,200m로 우리나라의 한라산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며, 높은 고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높은 곳으로 갔을 경우 산소 부족으로 인해 두통, 피로, 메스꺼움 또는 식욕 부진 등의 증세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김상수 감독은 포모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멕시코 시티가 고지대에 있어 발생하는 고산병 증세와 시간대 변경으로 인한 시차 적응 등의 상황을 겪었으나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라고 현지 적응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선수들과 코치진은 매일 코로나 검사와 라이엇 게임즈의 일정, 그리고 스크림으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다.”며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DRX는 한국 시간으로 30일 정오부터 진행될 로열 네버 기브업과의 첫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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