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인간상성 유지 김택용, 저글링 공격 막고 200승 달성(4세트)

Talon 2013. 6. 4. 16:35

신대근, 아쉽게 저글링 공격 막히면서 패배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6R 1주차 3경기
◆ STX 2 vs 2 SK텔레콤
1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조성호 패(프, 7시) vs 원이삭 승(프, 5시)

2세트 돌개바람 백동준 승(프, 1시) vs 어윤수 패(저, 7시)
3세트 나로스테이션 변현제 승(프, 7시) vs최민수 패(프, 1시)
4세트 벨시르잔재 신대근 패(저, 11시) vs 김택용 승(프, 5시)

택뱅리쌍 전원 200승 기록!

'혁명가' 김택용(SK텔레콤)이 4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6라운드 1주차 3경기 4세트에 출전해 신대근(STX)을 꺾었다.

김택용은 곧바로 앞마당 멀티를 확보했고, 신대근은 저글링을 16기까지 뽑으면서 프로토스의 빈틈을 노렸다. 상대의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 김택용은 광전사로 찌르기를 시도했다.

저글링의 스피드업을 완성시킨 신대근은 그대로 프로토스의 앞마당 멀티를 덮쳤다. 그러나 김택용은 광전사로 저글링이 생산되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입구를 틀어막은 뒤, 광자포를 지어 수비에 성공했다.

완벽히 승기를 잡은 김택용은 공허포격기와 불사조로 제공권을 장악했고, 다시 들어온 저글링 러시를 무사히 막아내면서 프로리그 통산 200승에 성공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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