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프리카TV BJ 최현웅

Talon 2022. 10. 26. 01:4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블레스 최현웅 님입니다~!

 

2016년 3월, ESC 에버에 입단하면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프링 마지막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챌린저스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승강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LCK 승격에 기여했습니다. 서머 시즌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지만 승강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잔류에 기여했습니다.

2017 스프링 시즌에서는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갈수록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서머 시즌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 시즌이 종료된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18년 4월, LOL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2018년 6월, ES 샤크스에 입단했습니다. 서머 시즌 오락가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종료 이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닉네임 '제동빠'에서 알 수 있듯이,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열렬한 팬입니다. 2016년 한 인터뷰에서 롤 모델로 이제동을 꼽았는데, 롤에 입문하기 전 어릴 적부터 저그를 주종족으로 플레이하며 스타리그를 자주 시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2019년 아프리카 TV 개인 방송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종종 하던 이제동과 연이 닿아 듀오를 하기도 했으며, KT 10 GiGA 멸망전 LoL 2019 시즌 2에 함께 팀을 이뤄서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김범수를 닮았습니다. 동시기에 함께 롤챔스에 승격한 MVP의 신인 정글러 비욘드와의 라이벌 관계가 흥미로운데 비욘드는 롤챌스 정규시즌 내내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공격적인 블레스가 결승에서 운영형 정글러 비욘드를 완파하면서 블레스에게 주목이 쏠렸습니다. 이어 승강전에서는 두 선수가 모두 좋은 활약을 했으나 비욘드 쪽이 약간 더 돋보인 편. 그런데 개막전에서는 블레스가 프로 데뷔전을 가진 CJ의 하루를 씹어먹고 캐리한 반면 비욘드는 라이너들의 약세 때문에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서머 시즌을 치르면서 블레스의 경우 롤챔스 정글러들과의 대결에서 탐욕으로 인해 평가가 떨어지고 비욘드는 점차 관계자들과 선수들에게 고평가받더니 맞대결에서도 비욘드가 챌스 결승과 달리 완승하며 또 평가가 뒤집어지고 있습니다. 보면 알지만 블레스가 아주 전형적인 육식 정글러인 반면 비욘드는 클템, 벵기, 스코어 계열의 다소 희소한 운영형 정글러의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앞으로 라이벌 관계가 흥미롭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개인 방송에서 보이는 실력을 맹신하던 팬들이 제동빠가 프로 씬에 진출하면 LCK에서 정글 원맨 캐리를 보여 줄 것이라며 한동안 설레발을 치던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아시다시피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격차만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사실 커즈나 타잔처럼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블레스의 경우는 크래쉬와 함께 솔랭에 최적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라 팀 게임인 프로 씬에선 먹히기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솔랭과 프로 씬 양쪽에서 모두 날아다니는 선수도 있긴 합니다. 플레이 스타일도 고려의 대상이지만 일단은 까 봐야 안다는 얘기.


2020년 11월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2에서 김윤환의 영입으로 조커 티어 자격으로 참가했습니다. 킹 티어에 김윤환과 도재욱을, 잭 티어에 흑운장, 김지성을, 퀸 티어로 서연지로 팀을 꾸렸습니다.

 

이상으로 최현웅 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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