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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DFM ‘에비’ 무라세 슌스케, 해외 무대 도전 선언

Talon 2022. 11. 14. 14:00

일본을 대표하는 탑 라이너로 활약해 온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이하 DFM)의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더 큰 무대로의 도전을 선언했다.

‘에비’는 13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즌에는 해외 팀과의 계약을 검토 중이다. 스스로의 힘이 어디까지 통할지 도전해보고자 한다.”라는 내용을 등록, 해외 리그에 노크할 것임을 알렸다.

 

이어 소속 팀인 DFM도 “선수 본인이 발표한 것처럼 ‘에비’ 선수가 새 시즌 해외 팀으로의 이적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혀 이를 인정했다. 이어 “DFM은 그의 결단을 존중해, 해외 도전과 관련해 전력으로 서포트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꼭 그의 도전을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그의 도전을 막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에비’는 2014년 샐비지 자벨린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한 뒤 데토네이션 래빗 파이브, 세븐스 헤븐, 램페이지 등을 거쳐 2018 시즌부터 DFM 소속으로 활동해 왔으며, 10번의 LJL 우승을 달성했다. 국제무대에서도 2017년부터 지금까지 2019년을 제외한 모든 해의 롤드컵에 출전했으며, MSI 역시 2018년과 대회가 열리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LJL 대표로 참가했다.

 

한편 ‘에비’가 다음 시즌 활동할 수 있는 지역으로는 유럽 리그 쪽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으며, 미스피츠의 슬롯을 구매해 2023 시즌부터 LEC 소속으로 활동하는 팀 헤러틱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루머도 제기되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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