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4개 팀, 지스타 현장에서 대결

2022 시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던 4개 팀이 지스타 2022 기간 동안 부산서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다.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광역시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LCK 4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지스타컵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인비테이셔널(이하 지스타컵 2022)’ 대회가 개최된다.

 

부산을 연고 도시로 두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를 비롯해 kt 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광동 프릭스등 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스타 2022’ 기간 동안 게임과 e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 및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팀별로 출전하는 것이 아닌 ‘지스타 컵’만의 새로운 조합으로 경기를 진행해 LCK 경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점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샌드박스 게이밍 정인모 대표가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발표 한 참가 선수 명단에 따르면 리브 샌드박스에서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엔비’ 이명준, ‘카엘’ 김진홍 등 6명의 선수들이 출동하며 kt 롤스터에서 ‘라스칼’ 김광희, ‘커즈’ 문우찬, ‘빅라’ 이대광. ‘에이밍’ 김하람,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한다. 광동 프릭스에서는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참가하며 프레딧 브리온에서는 ‘모건’ 박기태, ‘랩터’ 전어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유환중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회 일정으로는 먼저 전야제인 19일에 새로운 팀 추첨 및 선발과 함께 미니 토크쇼, 언박싱 이벤트와 함께 팬들과 함께하는 칼바람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 이어 20일에는 전야제에서 구성된 새로운 팀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와 함께 승부 예측 이벤트, 팬 사인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 출처 : 포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