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유지애 "러블리즈, 만나면 이성 얘기 많이 해. 아무래도…"(대한외국인)

Talon 2022. 11. 17. 13:20

2022.11.17.

걸 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멤버들과의 최근 대화 주제를 공개했다.

양요섭, 손동운, 유지애, 정영한은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 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애는 "요즘 러블리즈 멤버들과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냐?"는 김용만의 물음에 "이틀 전에도 만났다. 다 같이 모임을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용만은 "요즘 만나면 주로 어떤 얘기들을 하냐? 결혼 얘기는 안 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유지애는 "이성 얘기를 많이 하기는 하지. 다 같이 모여 있으면. 아무래도 연차도 차고 나이도 있으니까~"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유지애는 "자기 일할 때 섹시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양요섭은 "정영한 아나운서가 자기 일할 때 엄청 섹시하다"라고 알렸고, 유지애는 "저 마지막에 올라갔을 때 '멋있다' 이러고 쳐다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 출처 :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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