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랭크 점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서포터 포지션을 선택해야 되는 것으로 보인다. 서폿 유저들이 솔로랭크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한 주간의 한국 서버 랭킹 순위를 알아보는 위클리 LOL-KING 코너를 통해 이번 주차 솔로 랭크 1위부터 20위까지의 유저들을 살펴보았다.
1위는 로열 클럽의 탕위안이 차지했다. 지난 주차에 이어 여전히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 라이너지만 서포터를 자주 사용했다. 서포터를 플레이할 경우에는 알리스타와 노틸러스, 아무무 등의 챔피언을 통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주차에 이어 서포터 포지션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명의 랭커 중 무려 7명이 서포터 포지션의 선수들이다. 등장하는 챔피언 역시 유틸형 챔피언과 탱커형 챔피언이 모두 등장하는 추세다. 혼란스러운 프리 시즌 메타에서 선수들은 특정 챔피언을 선호하기보다 바텀 조합에 따라 상황에 맞는 챔피언을 기용해 게임에 나서는 것을 선호했다.
서포터 유저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했고, 정글러가 5명, 미드 라이너가 4명, 원거리 딜러가 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주차 2명의 유저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던 탑 포지션은 이번 주 단 한 명만이 자리했다. KT로 이적한 ‘기인’ 김기인만이 13위에 랭크되며 지난 주차보다 3단계 위로 올라갔고, 10위 자리에 위치했던 ‘리치’ 이재원은 26위로 떨어졌다. 이번 프리 시즌 기간 동안 4번의 게임을 진행한 김기인은 탑 빅토르와 아칼리, 서폿 카르마를 선택해 승리를 챙겼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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