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 16일 오후 6시 개막

Talon 2022. 12. 17. 01:00

‘Profit’ 박준영, ‘Rascal’ 김동준, ‘Ryujehong’ 류제홍, ‘Stitch’ 이충희 등 전설적인 오버워치 e스포츠 선수들의 재집결에 한국과 글로벌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모인다.

오버워치 에이펙스 등 초창기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했던 e스포츠 역대 전설들과 현역에서 계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전설이 함께 하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Overwatch 2 Legends Battle)’이 오늘과 내일 양일간 오버워치 트위치, 유튜브 및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요일별 3경기씩 치러진다. (구) 러너웨이, (구) 루나틱 하이, (구) 콩두 판테라, (구) GC 부산 등 네 팀은 승자조와 패자조를 오가며 오버워치 2를 통한 자존심 대결 ‘제2막’을 펼친다.

첫 포문은 16일(오늘, 금) 6시 예정된 콩두 판테라 대 GC 부산 맞대결이 연다. 바로 이어 러너웨이와 루나틱 하이 간의 리벤지 매치가 이어지며, 두 경기 승자팀이 맞붙는 승자전이 첫 날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벤트 둘째 날인 17일(토)에는 패자전과 패자 결승전,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주인이 된다.

오버워치 2와 전설 27인의 총출동에 한국은 물론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를 대변하듯 본 대회는 서울 충무로 WDG e스포츠 스튜디오,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부산 지역은 뷰잉 파티 전용. 17일 경기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에서 각각 팬 참여 방식으로 응원전이 펼쳐지며, 한국어와 영어로 전 세계 지역에 동시 중계된다.

온, 오프라인 응원전을 지원할 2가지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오버워치 2 인스타그램에 방문, 효과 탭에 있는 ‘오버워치 2 레전드 배틀 응원 필터’를 사용해 촬영된 응원 인증샷을 본인 계정 스토리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키보드 등 오버워치 굿즈를 제공하는 응원 인증 이벤트가 17일 대회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 인스타그램 관련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WDG e스포츠 스튜디오를 방문해 촬영한 인증샷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팬들에게는 레킹볼 플라스틱 모델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오프라인 대회로 치러질 이번 행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주최로 치러진다. 오버워치 e스포츠 역사의 한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전설들이 오버워치 2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드라마’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본 행사는 지난 2020년 5월, 약 26만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오버워치 감사제 2020 스페셜 매치업’의 후속작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영웅 ‘라마트라’, 신규 전장 ‘샴발리 수도원’ 그리고 신들과 전설의 근원인 ‘그리스 신화’를 테마로 구성된 오버워치 2의 2시즌은 지금 바로 즐길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