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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손나은과의 스킨십 고백 "번지점프 보다 너랑 있는 게 더 떨려"

Talon 2013. 6.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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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스킨십에 떨리는 감정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2'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태민-손나은 커플이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민-손나은 커플은 번지점프보다 더 큰 문제에 봉착했다. 커플 번지를 하면서 취할 포즈를 정하지 못한 것. 스킨십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기에 두 사람 모두 부끄러워할 뿐 섣불리 정하지 못했다. 이에 보다 못한 번지점프 조교가 "손을 잡아 보라"며 조언했고, 두 사람은 조언에 힘입어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됐다.

이후 번지대에 오른 두 사람은 여전이 손을 꼭 맞잡은 채 떨리는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 과감히 점프하며 허공을 가르는 와중에도 맞잡은 손은 여전했다. 그런데 지상으로 내려온 태민이 깜짝 고백을 했다.

"번지 점프보다 네가 옆에 있는 게 더 떨렸다"며 스킨십을 한 것에 대해 과감한 고백을 한 것이었다. 태민의 깜짝 고백에 부끄러워하던 손나은은 "난 오빠가 있어서 더 마음이 놓였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조정치와 함께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던 정인은, 조정치와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출처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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