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이건 몰랐지?' 하재상, 패스트 폭풍함으로 3:0(3세트)

Talon 2013. 6. 10. 17:31

이재호, 타이밍 러시 노렸지만 폭풍함에 막혀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 시즌 6R 2주차 1경기
◆ 제8게임단 3 vs 0 웅진
1세트 돌개바람 김도욱 승(테, 1시) vs 김민철 패(저, 11시)

2세트 네오플래닛S 전태양 승(테, 1시) vs 김유진 패(프, 7시)
3세트 벨시르잔재 하재상 승(프, 5시) vs 이재호 패(테, 11시)

대세는 폭풍함!

하재상(제8게임단)이 10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6라운드 2주차 1경기 3세트에 출전해 이재호(웅진)를 제압했다.

하재상은 모선핵으로 테란의 움직임을 살피며 우주관문을 늘렸고, 이재호는 프로토스의 찌르기에 대비해 본진에 사령부를 추가했다. 이후 이재호와 하재상은 각각 땅거미 지뢰와 예언자 견제를 시도했지만 피해는 주지 못했다.

양방향으로 들어온 화염기갑병을 무사히 막아낸 하재상은 폭풍함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테란의 조이기 라인을 거둬내기 시작했다. 이에 이재호는 바이킹과 미사일포탑으로 라인을 유지하려 했지만 폭풍함이 쌓이면서 후퇴해야 했다.

6기의 폭풍함을 모은 하재상은 광전사의 돌진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테란의 앞마당 지역으로 전진했고, 이재호는 반격의 틈을 노리지 못하며 허무하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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