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선두권 경쟁의 향방은? T1에 주목한 해설위원들 5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3. 2. 14. 23:00

해설위원들 다수가 T1의 5주차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5주차 경기가 펼쳐진다. 5주차에는 1라운드의 끝과 2라운드의 시작이 맞닿아있어 10개 팀들은 반환점을 돌게 된다.

 

이번 5주차는 단독 선두인 T1이 6승 2패로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브 샌드박스와 젠지를 연이어 만나기 때문에, T1에게는 가장 큰 고비가 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설위원 대부분 역시 이러한 점에 주목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경기는 17일 펼쳐지는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경기였다. '캡틴잭' 강형우는 "낭만의 플레이가 전통을 깰 수 있는가?"라며 리브 샌드박스가 가진 포텐셜을 눈여겨봤고, 영문 해설의 '울프' 울프 슈뢰더는 "리브 샌드박스에게 내려진 막중한 임무,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 것인가"라는 코멘트를 남겨 이번 대결이 리브 샌드박스에게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다른 영문 해설인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T1의 5주차 두 번째 상대인 젠지와의 대결을 꼽았다. '아틀러스'는 "이번 주는 쇼다운이 두 번! 1위 자리를 위한 젠지와 T1의 리매치,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라며 이번 리매치를 추천했다.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위원의 선택은 19일 진행되는 디플러스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이었다. 신동진 해설위원은 "각성한 모래폭풍, 이번엔 어떨까?"라며 리브 샌드박스가 1주차 DK전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여부에 초점을 뒀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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