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어느 때보다 뜨거울 '이통사 라이벌전'...'새터데이 쇼다운'서 격돌

Talon 2023. 2. 25. 13:20

이번 '새터데이 쇼다운'이자 '이통사 라이벌전'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격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4일차 1경기가 T1과 kt 롤스터의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치러진다. 이번 '새터데이 쇼다운'은 e스포츠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이기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T1과 kt 롤스터의 이동통신사 라이벌전은 별다른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그 자체로 화제의 중심이 된다. 하지만 최근 성적을 보면 언제나 T1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2021년 1월 24일 LCK 스프링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뒤로 KT는 단 한 번도 매치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에서 T1이 KT를 꺾을 때만 해도 이통사 라이벌전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못했다.

 

하지만 KT가 이후 점차 팀합을 맞춰가고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디플러스 기아에게 일격을 맞기 전까지 연승을 이어가며 어느덧 7승 라인에 합류해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들어온 것은 물론, 앞으로의 경기에 따라 더 위를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기세가 한 번 꺾인 것이 아쉽지만, 분명 저력이 있음은 1라운드 중후반을 통해 증명했기 때문에 이번 이통사 라이벌전은 이전 대결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핵심은 정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너' 문현준이 POG 포인트 700점을 쌓으며 팀을 이끄는 정글로서 활약해 왔다면, '커즈' 문우찬은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정글 중 KDA는 '캐니언' 김건부에 이은 2위이며, 분당 CS 및 킬 대미지 비중이 정글 중 상위권에 오를 만큼 팀 내 역할을 무시할 수는 없다.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는 T1과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생존해야 하는 kt 롤스터.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모이는 이번 이통사 라이벌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어느 쪽이 될까. 그 결과는 25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및 아프리카 TV를 통해 국문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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