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T1 케리아-오너 사이 좋게 공동 선두…2022 LCK 6주차 POG 순위

Talon 2023. 2. 27. 17:00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함께 POG로 선정된 ‘케리아’ 류민석과 ‘오너’ 문현준이 POG 순위에서도 공동 1위를 달렸다.

26일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6주차가 종료됐다. T1과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DK,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등이 두 번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가운데 T1이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러한 상황 속 5주차에 류민석에 단독 선두를 내줬던 문현준이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에 이어 kt 롤스터(이하 KT) 전에서도 POG에 선정되며 200포인트를 적립, 1위로 다시 올라섰으며, 경쟁 상대인 류민석 역시 KT 전서 서포터 바루스로 활약, 2세트 POG로 뽑히며 함께 1위로 6주차를 마쳤다.

 

두 선수 모두 팀의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역할에 대한 평가를 받으며 순위의 가장 높은 곳에서 레이스를 이어갔으며, 방송 인터뷰에서도 서로를 디스 하면서도 신뢰를 보여주어 T1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LSB의 ‘클로저’ 이주현도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 전에서 100포인트를 더하며 단독 3위로 추격을 이어갔다. T1전 완패 후 농심과의 대결서 역전승의 주역이 된 이주현은 승리 후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제 마음에 들지 않아서 POG 수상이 맞나 싶긴 하지만 뽑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팀원들에도 고마운 마음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주까지 공동 2위권이었던 ‘바이퍼’ 박도현은 600포인트를 유지했으며, ‘쵸비’ 정지훈이 200포인트를 쌓으며 600점이 되어 공동 4위로 합류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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