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가 4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오버워치 리그 소속 서울 다이너스티는 최근 ‘보이드’ 강준우와 ‘프로펫’ 김현빈, ‘크리링’ 정영훈, ‘이수민’ 이수민 등 4명의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준우는 2017년 C9 콩두를 시작으로 콩두 판테라-LA 글래디에이터즈-상하이 드래곤즈 등에서 활동했으며, 상하이 드래곤즈 소속으로 2020년과 2021년 정규 시즌 우승과 2021년 그랜드 파이널 우승 등을 경험했다.
김현빈은 2022년 컨텐더스 코리아 소속 오투 블래스트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컨텐더스 코리아의 서머 시리즈 A, B 사이드와 런잇백을 우승하고 퍼시픽 쇼다운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영훈은 2018년 크러셔에서 활동을 시작한 뒤 2018년 런던 스핏파이어에 합류했으며 이후 컨텐더스 코리아 T1을 거쳐 2022 시즌에는 워싱턴 저스티스에서 활동했다.
이수민은 컨텐더스 코리아 소속 젠지 e스포츠와 신 프리사 게이밍을 거쳐 새롭게 오버워치 리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네 선수의 영입을 알리며 서울 다이너스티 측은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네 선수 모두 2023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다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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