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포모스 잇]'매드라이프' 홍민기가 '푸만두' 이정현에게

Talon 2013. 6. 21. 15:54

소환사의 협곡에서 끝 없이 승부를 펼치며 미운 정 고운 정 다 나눠가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게이머들이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부담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 '포모스 잇'은 딱딱한 형식의 질의응답이 아닌 한결 가볍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인터뷰인데요. LOL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 중인 LOL 프로게이머들끼지 자유로이 질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코너입니다.


지난 포모스 잇에서는 CJ 엔투스 LOL팀의 두 서포터가 알콩달콩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러스트보이' 함장식 선수의 날카로운 질문에 주춤하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이번에도 다음 주자는 서포터로 결정이 났습니다. 서포터들끼리의 친목 도모쯤 되는 걸까요?

서포터끼리도 궁금한 점은 끝이 없나 봅니다. 홍민기 선수가 '푸만두' 이정현 선수에게 질문을 던졌네요. "서포터라고 해서 다 같은 서포터가 아냐!"를 외치는 듯 독특한 챔피언 선택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선수죠. 요새 피들스틱 서포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꽤 많을 것 같네요(웃음).

그럼 먼저 홍민기 선수의 질문부터 확인하시죠.

무슨 질문을 던져야 할지 한참이나 고민하던 홍민기 선수! 결국 "서포터를 하실 때 무슨 마음가짐으로 하시는지 궁금해요"라는 말을 적어 놨네요. 서포터의 마음가짐이라 하면 기본적으로 '어머니의 마음' 아닌가요? 이정현 선수가 가끔 점멸까지 사용해 원딜의 킬을 빼앗아 먹는 것이 인상적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역시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대답이 나왔죠. 이정현 선수가 어머니의 마음과 더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뭘까요? 포모스 잇에 명쾌한 대답이 나와있습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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