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차우차우 장현식 선수입니다~!
NC 다이노스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9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2013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했습니다. 2014년 ~ 2015년 전 경기에 마무리로 등판했으며 2014년에는 13세이브로 1위, 2015년에는 14세이브를 하며 이용찬에 이어 세이브 2위를 기록했습니다. 2년간 91경기에 출전해 10승 5패, 2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44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NC 다이노스에 복귀하였습니다. 전역 후 1군 엔트리에 등록돼 2경기에 출장했습니다. 2015년 시즌 2경기에서 9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8월 12일, 당시 NC 다이노스 소속이었던 그와 김태진, KIA 타이거즈 소속이였던 문경찬, 박정수와 2:2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
8월 14일에 이적 후 첫 등판했고, 1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8월 15일에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2일 키움전에서 석 점 앞선 8회말에 이준영의 다음 투수로 등판했는데 첫 타자를 잡은 이후 이정후의 큰 타구가 중견수 김호령의 좋은 수비로 캐칭에 성공했지만 2루심이 펜스에 맞았다고 선언해서 1사 2루가 되고, 그 이후 에디슨 러셀을 볼넷으로 보내고 김웅빈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허정협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았습니다. 그때 중계에선 오심이 만든 역전이라 나오며 KIA 팬들 속을 뒤집어 버렸습니다.
2021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의 첫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고,30홀드를 넘게 기록하며 자신의 첫 타이틀인 홀드왕을 따냈습니다. 21 시즌에 대한 평은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기적. 2020년엔 홍상삼이 있었다면, 2021년엔 장현식 선수가 있었습니다.
필승조로 완벽히 각성하고 홀드왕까지 차지한 커리어하이 시즌이었으나, 팀의 PS 탈락이 확실해진 상황에서도 지나친 혹사를 당하며 많은 우려도 샀습니다.
장현식 선수는 69경기에 나서 76.2이닝을 소화하며 1승 5패 1세이브 34 홀드를 기록했으며 탈삼진은 80 탈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평균 자책점은 3.29, WHIP는 1.42, WAR은 2.93을 기록했습니다. 말 그대로 역대급 시즌이었습니다. 이전 시즌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낸 선수는 2021 시즌 최고의 중간계투 자리까지 성장하며 팀은 부진했으나 홀드왕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 정해영과 함께 팀 30 홀드 - 30 세이브라는 대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반면 소속팀인 KIA는 30 홀드 - 30세이브 듀오를 보유하고도 리그 9위를 기록하는 흑역사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점은 정해영은 어느 정도 관리를 받았지만, 앞서 언급했지만, 장현식 선수는 관리를 받지 못하고 혹사를 직격으로 당했다는 점입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서 마무리 캠프동안 휴식을 취하는 모양이지만, 내년 시즌에는 몸을 잘 추스르고 21 시즌의 기세를 이어가기를 바라야 할 것 같았습니다.
22 시즌에는 지난 해 혹사의 여파로 인해 초반에 부침을 겪기도 했고, 팔꿈치 통증 탓에 1달 이상 결장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후반에는 예년의 기세를 회복한 듯한 좋은 피칭으로 내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결국 혹사의 여파로 인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술 및 골극 정리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10월 25일에 전해졌습니다. 비시즌 동안 재활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경기 신도초등학교 - 이수중학교 - 서울고등학교
이상으로 장현식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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