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인 감독과 김상철 코치가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한다.
중국의 웨이보 게이밍은 지난 16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양대인 감독과 김상철 코치의 부임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4월 이지훈 감독과의 계약 종료 후 약 한 달 만에 공석이었던 사령탑의 자리가 채워진 것.
2023 시즌에 앞서 웨이보 게이밍은 '더샤이' 강승록과의 재계약 및 '카사' 훙하오쉬안, '샤오후' 리위안하오, '라이트' 왕광위, '크리스프' 류칭쑹의 영입으로 로스터를 보강했다. 그러나 웨이보 게이밍은 2023 LPL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1승 5패로 4위를 차지했고, RNG를 꺾고 올라온 BLG에게 완패하며 봄의 여정을 마쳐야 했다.
양대인 감독은 2022 시즌 담원 기아(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감독직을 수행하였으나 계약 종료 후 휴식기를 보내고 있었다. 김상철 코치 역시 2020 시즌 인빅터스 게이밍에서 사령탑을 맡았으나 이후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3 LPL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양대인 감독과 함께 웨이보 게이밍에 합류하게 되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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