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VCT 퍼시픽] 마스터즈 진출 실패 제타 디비전 “아쉬움 남아…LCQ서 발전된 모습 보일 것”

Talon 2023. 5. 22. 19:10

T1과의 플레이오프서 풀 세트 접전 끝 패배, 마스터즈 도쿄 진출이 무산된 제타 디비전(이하 제타)이 경기의 아쉬웠던 점과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플레이오프 패자조 1라운드 2경기에서 제타가 T1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모토야마 히비키 감독과 ‘크로우’ 마루오카 토모아키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경기 소감 및 총평 부탁드린다.
‘크로우’ 마루오카 토모아키: 세 맵 모두 치열했던 경기였다. 이길 수 있는 라운드도 많았는데 마지막 한 걸음의 격차를 줄이지 못했으며, 그만큼 우리가 부족했다는 느낌이다.
모토야마 감독: 헤이븐과 바인드, 프랙처 모두 힘든 경기였다.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고 시작부터 플레이오프까지 우리의 문제를 고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다.

 

Q2. T1 전에 대한 전략은?
모토야마 감독: 헤이븐 맵의 경우 상대 팀의 경기 스타일에 맞춰 대비했고 프랙처 맵이나 바인드 맵은 정규 시즌에서 사용했기에 플레이 스타일과 습관에 대해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

 

Q3. 만약 승리를 위해 가장 흐름을 바꾸려고 했다면 언제였을까?
‘크로우’ 마루오카 토모아키: 헤이븐 맵에서의 전반전과 프랙처 맵에서의 공격 진영이었을 때 상대방 패턴에 빨리 적응했다면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다.

 

Q4. 최종 진출전(LCQ) 준비를 위해 어떤 부분을 가다듬어야 할까?
모토야마 감독: ‘라즈’ 선수의 인게임 리더 역할이나 선수끼리 바뀐 임무 등 새로운 전략으로 이번 대회에 임했기에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했어야 했다. 이를 고려해 미니 게임과 협력 부분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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