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도현 선수입니다~!
2011년 시즌 넥센 히어로즈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56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4홈런, 9타점을 기록했고, 엔트리 확대 이후 1군 경기에 출전해 3경기에서 8타수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했습니다. 2013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13개의 홈런을 치는 등, 팀 내 몇 안되는 거포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단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5 WBSC 프리미어 12 상비군에 뽑혀 국가대표들과 같이 훈련 받기도 했습니다.
2016년 SK 와이번스에 복귀하였습니다. 2017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16홈런 40타점, OPS 0.897을 기록했습니다.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홈런 2위를 기록하며 장타력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였지만 타율은 그리 좋지 못했으며, 결국 노수광, 정진기, 조용호 등에 밀려 1군에는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두산 베어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팀의 외야수가 포화 상태인데 또 외야수를 데려온 점에서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결국 시즌 내내 1군에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두산 팬들은 2억을 버렸다고 하는 중.
가오슝 2군 스프링캠프에서 다이어트로 바지 사이즈를 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이렇다 할 소식은 없으며, 1군 콜업도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베어스포티비에서 2군 캡틴이라고 자막이 떴습니다. 2차 드래프트 종료 후 최대성 등과 함께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대만 2군 스프링캠프에서 무릎을 다쳤고 이것이 탈이 난 것이 그 이유라고 합니다. 실제로 5월 30일 한화전을 마지막으로 퓨처스리그 출전 기록이 없었습니다.
2020년 KT 위즈에 입단하였습니다. 장타력 있는 우타 외야수가 부족했던 kt가 손을 뻗어준 것으로 보이며 8월 15일 정식 선수로 전환됐습니다. 2021년 2군에서의 부진으로 결국 10월 13일, 이보근, 유원상 포함 11명과 함께 방출되었습니다.
광주서석초등학교 - 광주동성중학교 - 광주진흥고등학교
이상으로 김도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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