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기사 한우진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한우진 8단입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6세에 부모님의 권유로 바둑에 입문했습니다. 서울 양천 바둑 도장과 한종진 바둑 도장에서 백홍석과 김세동, 한웅규 사범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만11세의 나이에 2016년 제16기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에서 우승했습니다.

2019년 제1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했습니다.

제7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8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년에 제3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에서 오승민 초단, 김희수 초단, 이의현 2단, 김세현 3단, 양유준 2단을 꺾고 우승하여 5단으로 승단했습니다.

YK건기배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4승5패 6위라는 호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통령배 본선에 진출하여 16강에서 이원영 9단을 꺾고 8강에 진출하였고 8강에서 최철한 9단에게 패해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제27회 삼성화재배에 출전했으나 32강에서 쉬자위안 9단에게 아쉽게 패해 탈락했습니다. 한국바둑리그/2022-23 시즌에 출전했으나 2022년에는 2전전패로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첫 승을 신고 후 바둑리그에서 사카이 유키 4단, 김승재 9단, 박건호 6단을 차례로 꺾으며 2023년 바둑리그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월 8일 밀레니엄 천원전 결승 2국에서 박현수를 이기고 2-0으로 우승했습니다. 우승으로 七단으로 승단했습니다. 최종 6승 9패의 성적으로 한국바둑리그/2022-23 시즌을 마쳤습니다.

같은 해 6월, 제10회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U-20 대회에 출전, 6월 3일 열린 16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 일본의 미우라 다로에게 일격을 맞았으나 패자전에서 루마니아의 데니스 선수에게 승리를 겨뒀고 다시 만난 미우라 다로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6월 4일 열린 토너먼트 대결에서 8강에서 쉬이디를 제압했고, 4강 투샤오위를 힘과 힘의 싸움에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보이던 왕싱하오를 상대로 완벽한 내용을 보여주며 승리해 글로비스배 우승을 가져오며 커리어 첫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원성진과 이지현, 변상일을 잡아낼만큼 좋은 전투력이 특징인 장점과 아직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상으로 한우진 8단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