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뜨거운 상위권 싸움에 집중된 서머 3주차 ‘본방 사수’ 경기

Talon 2023. 6. 21. 13:00

LCK를 중계하는 네 명의 국내외 해설위원들은 서머 3주차에 놓치면 안될 경기로 상위권을 구성한 팀들의 경기를 꼽았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차가 진행된다. 초반의 혼돈이 어느 정도 정리된 듯 2주차의 리그 순위표는 다시 ‘언제나의 그 팀들’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3주차에는 상위권을 구성한 팀들의 맞대결이 다수 펼쳐지는 가운데 해설위원들 역시 이들 경기의 향방에 주목했다.

22일로 예정된 kt 롤스터(이하 KT) 대 DK 전을 선택한 이현우 해설위원은 “젠티를 위협하는 두 팀 간의 격돌, 너한텐 못 진다!”라는 코멘트로 공동 2위를 구성하고 있는 두 팀의 치열한 눈치싸움을 이야기했다. 이어 23일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 대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 전을 고른 ‘옥스’ 댄 해리슨 해설위원은 오랜만에 펼쳐지는 ‘테디’ 박진성과 ‘바이퍼’ 박도현의 맞대결을 이야기하며 “두 베테랑이 분명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4일의 DK 대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 전을 내세운 신동진 해설위원은 “강력한 전승의 젠지를 DK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라고 적으며 누가 젠지의 연승 행진을 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언급했다. 역시 24일의 T1 대 KT의 대결을 고른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 해설위원은 “스프링 플레이오프부터 기다렸던 또 한 번의 통신사 대전!”이라며 어느 팀이 이번 스플릿 강팀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