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농구선수 박준영

Talon 2023. 6. 22.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박준영 선수입니다~!

 

고려대학교시절 1, 2학년때는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백업으로 출장하였지만, 3학년이 되어서는 주전으로 출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3학년때 득점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4학년때도 팀의 골밑을 책임지면서 팀의 정규리그 전승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8-2019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 전체 1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지명되었습니다. 부산 kt 소닉붐에는 포워드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양홍석과 경쟁하면서 경기에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점수차가 많이 벌어져있을 때 출장하고 있습니다.

인천송림초등학교 - 송도중학교 - 송도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15학번

송도고등학교 출신으로는 최초로 전체 1순위에 지명되었습니다.

19-20 시즌 전, 자선 농구대회에서 과거보다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 사진으로 잡혔습니다. 국내 팀, 국가대표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하고 있었습니다.  11월 10일 이후 점차 갈수록 출장시간이 줄어들고 있고, 김영환이 적재적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밀리고 있습니다. 2-3라운드 기점으로 경기에 거의 출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1 시즌 이전 비시즌 벌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작년시즌을 마치고 한희원이 군입대를 하면서 포워드 경쟁이 수월할 것으로 보였지만 오용준이 FA로 합류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을 앞두고 110kg를 목표도 웨이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7월 23일 기준 100kg정도라고 합니다.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11월 12일 KGC전에서는 4득점, 4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지만 지난 2경기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2쿼터에는 전성현에게 무리한 파울을 해 3샷을 내주고 변준형에게 블락샷을 당하며 동기간 대전에서는 판정패했습니다. 11월 기준 5경기를 보면 출장시간도 늘고 있고 수비에서도 1인분~1인분 이상은 하는 중입니다. 12월 6일 전자랜드 전에서 12 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6연승 기간 동안 평균 9.6 득점에 야투율 62.5%, 2점 성공률 69%, 3점 성공률 45.5%의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1-22 시즌 전 입단한 하윤기가 매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치는 까닭에 주로 벤치로 나서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하윤기와 김현민에게 사이즈와 수비력에 기인한 차이로 인해 완전히 밀려났습니다. 시즌 이후 상무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박준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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